<생생현장실무>라는 책은 상당히 오래 전에 나온 책입니다.

또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책의 성격도 전기 각 분야(일반현장, 자동제어, 소방, 신축 등등)의 기초를 다루면서

이런 게 있구나. 하는 단계입니다. 또 현장실무의 성격상 책이 나온 이후로 동영상들이 올려졌기 때문에

<생생전기현장실무>는 동영상과 책의 내용이 다릅니다.

각 분야마다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해당 과목의 샘플들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 같으면 해당 과목의 책을

구입하면 됩니다. 나머지 다른 과목들은 <시설관리기초>만 빼고 책의 내용들이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생생전기현장실무>와  <시설관리기초>가 책과 동영상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론(시험)서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능사나 PLC기초처럼 다른 과목들은  그 범위를 정해서 책에 맞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2과목은 현장실무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대신 책에 없는 현장실무 관련 자료들이 계속 올라가는 것입니다.

범위가 정해져 있는 다른 책들은 그게 없구요.   

혹시 그럼 동영상도 없는데 왜 책에 내용이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앞서 말했듯이 <생생전기현장실무>는 전기의 모든 부분을 가볍게 다루는 가장 기초적인 책이며,

만약 본 과목의 성격과 맞지 않는 부분(자동제어, 소방 같은)까지 동영상으로 자세히 올린다면

굳이 다른 과목 분야(자동제어, 소방기초)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책이 주목적이며 동영상은 책에 대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책의 이 부분은 왜 동영상이 없냐고

하시면 안 됩니다. 책 가격에 동영상은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동영상도 가격에 포함시킨다면 책 가격(우송료 포함 23,500원)이 지금처럼 터무니 없이 싸지 않을 뿐더러 무료기간도

6개월 정도일 것입니다. 또 동영상도 계속 업데이트 되지 않겠죠.

^^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앞으로도 현장실무 관련 자료를 계속 올리실 예정이라면,

책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동영상이 우선적으로 올라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아무쪼록 가르치시는 일과 사업이 동시에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해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다른 과목처럼 이번에 전기현장실무도 교재보충강의를 하려고 했는데 워낙 강의할 것들이 많아서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다른 과목들의 보충강의가 끝나는대로 현장실무도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