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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이 전기 배선시 원예용(또는 양철가우라고 하나요?) 가위를 사용 하시는데,물론 그것에 익숙하여서 그러신다고 하지만,...배우는 모든이의 앞날을 봤을때,와이어캇터로 하시는것이 백번 좋을것 같습니다.보기도 않좋고..
예전에 UPS 만드는회사에(전량수출) 외국 바이어가 왔다가 그 가위로 전선을 벗기는것을 보고 UPS제조사 사장님이 경고를
받았던 일이 생각 나서 볼때마다 찜찜 하네요.전국 모든 관련인에게 지도 하시는 입장에서 정석으로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후로 UPS제조 회사는 가위를 전부 없애고 WIRE STRIPPER로 대체 하였고,가끔 어떤 작업자가 몰래 가위를 감춰 쓰다가
사장님에게 된통 혼난일을 목격하였죠.시범 보이실때는 와이어 스트리퍼 쓰시고,혼자서는 가위를 사용해도 되겠습니다만....2011년 제4회 전기기능사 4회 수험자지참준비물 리스트17항중 제13항에도 와이어스트리퍼가 나와 있습니다.
선진국 기술인 답게 공구를 적절하게 사용 해야 되지않을까요? 항상 수고하시는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2011년 9월17일 오후3시16분
서울에서 학인 이진수 배
1.기능사시험 준비물은 권고사항입니다.
각자 본인들이 알아서 필요한 공구를 준비해 가는 것입니다.
2.UPS 회사에서 사용하는 게 왜 반드시 정석이라고 생각하죠? 일반 현장에서는 가위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아니, 실제 공사현장에서 스트리퍼 사용하는 사람은 100명에 1명 찾을 수 있을까 정도입니다.
공구는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정석이 되는 것입니다.
스트리퍼는 연선을 사주로 사용하는 자동제어판넬 제작 계통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단선을 자를 때는 가위가 더 유용합니다.
때문에 스트리퍼를 사용해야 할 현장에서 굳이 가위를 사용한 점이 잘못된 것이지,
선진국 기술과는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